[김양수기자] '블러드'가 시청률 4%를 회복하며 한시름을 놨다. 전날 3%대로 떨어지며 굴욕을 맛봤던 '블러드'는 하루 만에 4%대로 복귀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KBS 2TV '블러드'는 전국 시청률 4.5%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분(3.8%) 보다 0.7%포인트 상승했다.
동시간대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3.9%로 1위를 지켰고,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10.5%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지상(안재현 분)과 유리타(구혜선 분)가 병세가 악화된 실비아 수녀(손숙 분)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겨 안방극장에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반면 재욱(지진희 분)의 잔인무도한 살인 본능이 깨어나는 모습도 그려져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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