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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K리그 최다 '원정 연승' 기록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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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22일 인천과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최용재기자] 전북 현대가 K리그에 또 하나의 기록 도전에 나섰다.

전북은 22일 인천전용구장에서 2015 K리그 클래식 3라운드를 치른다. 전북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는 경기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도 최근의 흐름을 봐서도 전북이 인천보다는 한 수 위다.

인천은 올 시즌 1무1패, 승점 1점으로 승리가 없다. 또 지난해에 이어 최근 9경기 연속 무승(5무4패) 행진을 끊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인천의 흐름은 좋지 않은 상황이다.

반면 전북은 올 시즌 '절대 1강'으로 꼽히고 있고, 시즌 초반 절대 1강의 위용을 뽐내고 있다. 전북은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전북은 올 시즌 최초로 3연승을 노리고 있다. 올 시즌 함께 2연승을 달리던 울산이 전남과 0-0 무승부를 거둬, 전북이 인천전에 승리한다면 올 시즌 유일한 3연승 팀이 된다.

그리고 전북은 지난 시즌에 이어 17경기 연속 무패 행진(13승4무)을 달리고 있다. K리그 최다 무패 행진 기록인 21경기에 조금씩 다가가고 있는 전북이다. 그리고 인천과 만나 6경기 연속 무패 행진(4승2무)을 이어가고 있다. 전북은 패배를 잊었다.

전북은 2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3골로 득점 1위에 올라있는 에두와 부상에서 회복한 이동국을 활용해 무패 행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리고 전북은 또 하나의 기록 격파에 나선다. 전북이 지난 14일 K리그 클래식 2라운드 FC서울 원정에서 2-1 승리를 거둬 원정 6연승을 기록했다. 이는 K리그 통산 최다 원정 연승 타이 기록이다. 지금까지 성남, 울산, 제주, 포항, 상주, 그리고 전북까지 총 6개팀이 원정 6연승을 기록하며 최다 원정 연승 타이 기록을 함께 가지고 있다.

전북은 이번이 인천 원정이다. 이번 인천 원정에서 전북이 승리를 거둔다면 K리그 최초로 원정 7연승을 달성하는 팀으로 등극하게 된다. K리그 최다 원정 기록을 가진 팀이 단 한 팀, 전북만이 그 영광을 독식하는 것이다.

최근 흐름으로 봤을 때 전북이 K리그 최다 원정 연승 기록을 깰 가능성은 크다. 절대 1강 전북의 힘 중 하나가 바로 원정에서도 절대적으로 강하다는 것이다. K리그 최초의 원정 7연승, 전북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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