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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전 의원 딸 윤세인, 오늘(19일) 깜짝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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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교제 끝에 결혼 골인…양가 뜻대로 비공개로 식 올려

[장진리기자] 배우 윤세인이 3월의 신부가 된다.

배우 윤세인(29·본명 김지수)은 오늘(19일) 약 3년간 교제한 일반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윤세인은 세정치민주연합 김부겸 전 의원의 차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아버지 김 전 의원의 대구시장 선거유세 도중 남자친구와의 교제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윤세인의 남편은 국내 유명 기업의 자제로, 현재는 금융권에 종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가는 결혼 사실이 외부에 크게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아 가족과 가까운 친지, 일부 정치인만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윤세인은 지난 2011년 SBS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로 데뷔해 MBC '아들 녀석들', SBS '잘 키운 딸 하나'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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