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꽃할배'가 새로운 짐꾼인 배우 최지우의 등장으로 색다른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이하 '꽃할배')이 오는 27일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 나영석PD는 "그리스라는 새로운 여행지가 주는 낭만적인 느낌과 발랄한 딸 역할을 한 최지우와 H4의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기존 짐꾼이었던 이서진과 최지우의 호흡도 기대된다. 나PD는 "'삼시세끼'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준 이서진과 최지우가 티격태격하며 만들어내는 재미가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삼시세끼-어촌편' 방송 말미에 공개된 '꽃할배' 티저 영상을 보면 최지우와 H4 그리고 최지우와 이서진의 '케미'가 돋보인다.
H4와 최지우의 알콩달콩 즐거운 모습과 묵묵히 짐을 지키거나 식사 장소를 알아보는 이서진의 모습이 대비되거나, 이서진이 최지우에게 "과소비 좀 하지 마. 그럴 때가 아니야"라고 '버럭'하는 장면도 담겨 있어 두 사람의 호흡이 호기심을 자극했다.
'꽃할배'는 20일 마지막 이야기를 끝으로 마무리되는 '삼시세끼 어촌편'에 이어 오는 3월27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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