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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경수진, 꿈을 향해 한발짝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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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과 현실의 괴리 느껴

[김양수기자] '파랑새의 집' 경수진이 꿈을 향해 첫 발을 내디뎠다.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연속극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8회에서는 장영주(경수진 분)가 꿈에 그리던 방송국 기획팀에 취직된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방송작가를 꿈꾸며 안정된 직장까지 그만 둔 영주는 방송아카데미 선생님의 추천으로 방송국에 입성했다. 방송작가로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던 영주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 번졌다. 이어 "좋다. 정말정말 좋다"고 되뇌어 눈길을 끌었다.

은수(채수빈 분)는 친구 영주에게 "선생님인 넌 안정적인 직장을 가진 부러운 친구였는데 지금 넌 꿈을 찾아가는 부러운 친구"라며 "너를 보며 나도 좀 더 열심히 해보자 싶더라"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상과 현실의 괴리는 컸다. 부푼 가슴을 안고 첫 출근한 영주를 기다린 건 낙후된 사무실과 엄청난 양의 기획안과 대본들. 실망한 영주에게 기획팀장은 "이번주까지 (대본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엄청난 업무량에 당황한 영주는 당황하면서도 곧 업무에 돌입했다.

앞으로는 집안 내 달라진 분위기도 영주를 압박할 전망이다. 영주의 엄마 민자(송옥숙 분)가 남편 재철(정원중 분)이 본사 계약직으로 밀려난 사실을 알게된 것. 그간 영주의 복직을 바랬던 민자는 물론, '딸바보' 재철이 과연 영주의 꿈을 끝까지 응원해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파랑새의 집'은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아낸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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