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2PM 우영이 일본 솔로 투어 도쿄 콘서트를 성황리에 시작했다.
나고야에서 시작된 우영의 솔로 투어 'R.O.S.E'의 도쿄 지역 첫 공연이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우영은 타이틀곡 'R.O.S.E'를 비롯해 내달 발매될 첫 솔로 싱글에 수록된 4곡을 불렀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2PM 멤버들은 각자 솔로 활동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우영의 첫 솔로 응원을 위해 일부러 도쿄를 찾았다. 우영은 공연 중에 "오늘 너무 좋은 내 친구들이 와줘서 행복하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번 솔로 프리미엄 쇼케이스 투어는 나고야, 도쿄, 오사카 등 총 9회 공연이 전석 매진 기록, 뜨거운 반응 속에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파이널 공연은 일본 전국 극장에서도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3월4일 발매되는 우영의 솔로 싱글 'R.O.S.E'의 프로모션으로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에 홍보영상이 방영됐다.
또 시부야 인기 쇼핑몰에 대형 현수막 설치, 우영의 멤버 컬러인 파란색과 동일한 색상의 전철 노선인 메트로 토자이센과 콜라보레이션을 한 우영 전철까지 대대적인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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