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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진, '파랑새의 집' 웃음유발자 '활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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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한 이미지 벗고 발랄 털털 매력 발산

[김양수기자] 배우 경수진이 '파랑새의 집'에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경수진은 KBS 2TV 주말연속극 '파랑새의 집'(극본 최현경, 연출 지병현)에서 안정된 직장을 내려놓고 꿈을 찾아 나서는 용감한 청춘 강영주 역을 맡았다.

영주는 진지하고 잔잔한 극에서 웃음을 유발하는 인물로, 드라마 속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단아한 외모 뒤에 가려진 발랄하고 털털한 매력을 어필한 것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경수진은 2월28일 방송된 3회에서 '빨간머리 앤'도 울고 갈 만큼 매력적인 빨간 머리를 공개했다. 여기에 파격적인 의상과 독특한 선글라스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사표를 냈다는 사실에 경악한 엄마의 구박에도 당당한 태도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4회에서는 좀 더 자연스러운 매력을 어필했다. 흐트러진 머리로 가출을 감행하는가 하면, 침자국이 선명한 상태로 친구 오빠와 마주해 재미를 더한 것. 특히 영주는 흐트러진 모습에도 눈웃음으로 애교를 부려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경수진 소속사 인넥스트트렌드 측은 "경수진이 다양한 스타일 변화로 영주 캐릭터를 보여주려고 노력 중이다. 다음주 방송부터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영주의 모습이 본격화되고, 러브라인도 생기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내용이 그려질 것이다.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아낸 '파랑새의 집'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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