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리드, 24일 첫 단독 콘서트 '독립' 개최

[박재덕기자] '슈퍼스타K6' 출신의 수산업밴드 버스터리드가 오늘(24일) 단독 콘서트 '독립'을 개최한다.

지난 17일 앨범 '인디펜던트(Independent)'를 발매한 버스터리드가 선보일 강렬한 무대 소식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400석 규모의 스탠딩석에서 펼쳐지며,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버스터리드 특유의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객들이 강렬한 록사운드에 흠뻑 빠져 신나게 즐길수 있는 무대를 비롯, 버스터리드만이 가지고 있는 부드러운 감성과 음악적 순수함이 공존하는 무대를 준비 중이다. 또한 스페셜 게스트 김바다, 장우람이 출연해 더욱 다양한 무대를 선사한다.

버스터리드는 '슈퍼스타K6' 출연 당시 정통 록음악을 지향해 화제를 모았고, 출연진 중 가장 먼저 소속사와 계약을 이뤄냈다.

얼마 전 발매한 앨범 '인디펜던트'에서는 폭발적이고 강렬한 사운드와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다양한 모습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소속사 에버모어뮤직 측은 "근래 보기 드문 힘있는 사운드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며 "파워풀하고 강렬한 무대로 꽉 막힌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드리겠다"고 전했다.

버스터리드의 첫 단독 콘서트 '독립'은 24일 오후 7시30분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