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FC서울이 23일부터 '차미네이터' 차두리와 함께 FC서울 경기를 즐길 수 있는 '2015시즌 FC서울 차두리 티켓북' 판매를 시작한다.
오는 3월1일까지 일주일 간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차두리 티켓북'은 친구, 연인, 가족 모두 함께 쓸 수 있는 패키지 상품으로 입장권 5매와 스낵교환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 티켓보다 17~29% 저렴한 가격은 물론, 원하는 경기를 선택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갖추고 있어 매년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히트 상품이다. 여기에 올 시즌에는 K리그 최고의 스타 차두리를 메인 모델로 선정해 티켓북의 특별함을 더했다.
이번 '차두리 티켓북'은 각각의 티켓마다 차두리의 사진으로 디자인되어 있어 한 번 쓰고 버리는 티켓이 아닌 영구적으로 소장가치가 있는 기념품으로 제작되었다. 또한 차두리의 이름을 걸고 출시하는 만큼 차두리와 관련된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우선 추첨을 통해 선정된 한 명에게 서울의 K리그 클래식 홈 개막전인 전북과의 경기에서 차두리가 실제로 입고 뛴 '실착 유니폼'을 경기 종료 후 직접 전달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차두리 마킹 유니폼(2명), 차두리 모자(3명), 차두리 선수 카드(100명)와 영화예매권(25명, 1인 2매)을 제공한다.
'차두리 티켓북'은 일반석 5만원, 동측 지정석 5만 5천원, 서측 지정석 8만원, VIP테이블석 15만원에 판매되며, GS25 월드컵경기장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3천원 상당의 스낵교환권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온라인 판매는 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인터파크(http://sports.interpark.com)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판매 종료 후에는 매 홈 경기가 끝난 뒤 현장부스에서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 시즌 한정판으로 판매되는 '차두리 티켓북' 구매 및 자세한 정보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fcseoul.com) 및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fcseou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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