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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4회 만에 10%대 진입…월화극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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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월화극 1위 쾌속질주

[이미영기자]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방영 4회 만에 10%대에 진입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7일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는 10.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6일 방송분이 기록한 9.8%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지난 19일 첫 방송 이후 상승세를 탄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4회 만에 10%를 돌파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그러나 SBS 월화드라마 '펀치'와의 격차를 좁히는 데는 실패했다. SBS 월화드라마 '펀치'는 12.2%, 지난 26일 방송분이 기록한 11.4%에서 0.8% 포인트 상승했다. 월화극 1위도 지켰다.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는 8.9%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왕소(장혁 분)가 5년 전 자신이 건넸던 징표를 갖고 있는 것을 발견하면서 오해를 푸는 신율(오연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왕소가 신율의 정체를 알아차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였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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