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언터쳐블 슬리피가 기습적인 컴백을 예고했다.
슬리피는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leepykim)을 통해 녹음실로 보이는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고 있는 슬리피 옆에는 한창 작업에 몰두 중인 멤버 디액션과 의문의 남성이 눈에 띈다.

블랙 후드 집업과 비니로 특유의 힙합 스타일링을 뽐내고 있는 디액션, 감각적인 레드 앤 블랙컬러 셔츠를 입은 슬리피는 사진과 함께 "믹스완료! 커밍순!"이라고 덧붙였다.
언터쳐블은 지난해 여름 독특한 힙합비트가 인상적인 '테이크 아웃'(TAKE OUT)을 시작으로 11월 '길이 보여', 12월 '클락워크'(Clockwork)까지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어 2015년 시작과 함께 신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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