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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진영 "짝사랑? 초등학교 5학년 때…최근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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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전팔기 구해라' 로맨티스트 강세찬 役 "멤버들 보고 싶어"

[장진리기자] B1A4 진영이 짝사랑 경험을 고백했다.

B1A4 진영은 6일 오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Mnet '칠전팔기 구해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초등학교 5학년 때 솜사탕 같은 친구를 좋아했었다"고 고백했다.

극 중에서 구해라(민효린 분)만을 바라보는 '해라바라기' 강세찬 역을 맡은 진영은 짝사랑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초등학교 시절 정말정말 좋아한 좋아한 그녀가 있었다. 전학을 온 친구였는데 너무나 솜사탕 같았다"며 "최근에는 없다"고 말했다.

'응답하라 1994' 신드롬을 일으킨 멤버 바로의 바통을 이어받은 진영은 "바로가 '응답하라'가 잘 되면서 제게 조언을 많이 해줬다. 그런데 제가 '우와한 녀'로 더 선배다"라며 "멤버들도 정말 많이 조언해 준다. 멤버들이 정말 많이 보고 싶다"고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진영은 웃음 많고 애교 많지만 사랑하는 구해라에게 만큼은 늘 거절당하는 '연애 불합격자' 강세찬 역을 맡았다. 강세찬은 10살 해라를 처음 본 순간부터 자신의 운명을 '해라바라기'로 결정한 로맨티스트 캐릭터다.

한편 '칠전팔기 구해라'는 오는 9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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