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2015 SM 첫 솔로주자…12일 앨범 발매

[이미영기자] 샤이니 종현이 2015년 새해 SM의 첫 솔로 주자로 출격한다.

지난 1일 SM엔터테인먼트는 SMTOWN 공식 홈페이지(http://www.smtown.com/)를 통해 2015년 첫 솔로 가수의 출격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해 관심을 모은 가운데 샤이니의 멤버 종현이 그 주인공으로 알려졌다.

종현은 오는12일 첫 미니앨범 'BASE'를 출시하고 샤이니로 데뷔한 이후 약 6년 반 만에 본격적인 첫 솔로 활동에 나선다. 지난 해 뜨거운 사랑을 받아 대세 발라더로 거듭난 규현의 성공을 이어갈 2015년 SM의 첫 솔로 주자인 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종현은 다채로운 음악 스타일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차별화된 정체성으로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룹 샤이니의 멤버다. 매력적인 음색,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줄리엣', '늘 그 자리에', '스포일러' 등 샤이니의 각종 히트곡과 앨범 수록곡의 작사 및 아이유 '우울시계' 등의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해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어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더불어 2일 공식 홈페이지(http://jonghyun.smtown.com) 등을 통해 파격 변신한 종현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다양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새 앨범 콘셉트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감각적인 ‘BASE’ 티저 영상도 금일 선보일 예정이어서 이번 첫 솔로 앨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오는 9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0일 MBC '쇼! 음악중심', 11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종현만의 음악색깔이 담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한편, 종현은 첫 미니앨범 'BASE'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