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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왔다장보리', 올해의 드라마상…8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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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기자] '왔다 장보리'가 'MBC 연기대상'에서 올해의 드라마상을 수상했다.

'왔다 장보리'는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상암신사옥에서 신동엽과 수영의 진행으로 열린 '2014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드라마상을 수상했다.

대상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왔다 장보리'는 올해의 드라마상을 포함해 총 8관왕에 올랐다.

이유리는 PD들이 뽑은 연기자상을 받았고 김지영은 아역상을, 김순옥 작가가 작가상을 수상했다. 안내상과 김혜옥은 각각 남녀 황금연기상을, 김지훈과 오연서는 연속극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한편 MBC는 올해부터 시청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투표제를 도입, 최고 영예상인 대상을 100% 시청자 투표에 맡긴다. '왔다 장보리'의 이유리와 오연서, '마마'의 송윤아 등 총 3명이 대상 후보에 올랐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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