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배우 서강준이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 남자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서강준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23일 오후 조이뉴스24에 "서강준이 남자주인공 홍주원 역의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현재 최종 조율 단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서강준이 제안 받은 홍주원 역은 조선 당대 최고 명문가 집안 자제이자 천재성을 지닌 인물. 정명공주와 사랑에 빠지는 인물이다. 정명공주 역에는 배우 이연희가 일찌감치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화정'은 정명 공주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다룬 50부작 사극으로 차승원과 이연희가 출연한다.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장혁과 오연서 주연의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후속으로 내년 봄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서강준은 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로 데뷔해 현재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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