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션-정혜영이 네 자녀를 위한 남다른 교육관을 공개한다.
22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션-정혜영이 확고한 교육관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션-정혜영 부부는 네 자녀를 키우면서도 다른 사람의 손을 빌리지 않고 직접 육아를 담당하고 있다. 션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육아의 신'이라는 애칭을 었었을 정도. 그러나 무조건 자녀들을 잘 돌보고 지원하는 것이 두 부부의 교육관은 아니라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MC 김제동은 션에게 "냉정하게 아이들이 18살이 되면 경제적 지원을 끊겠다고 말했다던데"라고 질문했고, 션은 "아이들이 성인이 됐을 때는 자립하는 법도 알아야 아이가 훨씬 행복할 것 같다. 아이들이 대학에 가고 싶다면 본인이 벌어서 가라고 할 것"이라고 아이들의 독립을 강조했다.
반면 아내 정혜영은 션의 말에 "등록금은 줬으면 좋겠다"고 귀여운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션-정혜영 부부와 축구 선수 김동진과 함께 한 '힐링캠프' 팀의 연탄 봉사 이야기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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