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샤이니 종현이 할리우드 스타 잭 블랙과 우연한 만남을 공개했다.
종현은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록스타냐고 묻길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자기도 록스타라고...잭이라고. 알유 잭? 잭 블랙?! '스쿨 오브 락'? 감히 예상도 못했....내한 공연이 있다네요"라는 글과 함께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종현과 잭 블랙이 함께 미소를 지어보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잭 블랙 특유의 장난스러운 표정과 종현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잭 블랙은 '잭 블랙의 테네이셔스 디(Tenacious D) 내한공연'을 위해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과 6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친구 공항에서 잭 블랙 봄ㅋㅋ 샤이니랑 같은 비행기로 일본에서 한국 왔나본데, 사람들이 샤이니만 알아보고 잭 블랙 아무도 못알아봤다고..ㅋㅋㅋ", "잭 블랙이 한국에 왔구나", "잭 블랙 완전 좋아하는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잭 블랙은 영화 '스쿨오브락'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에 출연했으며 쿵푸팬더 목소리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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