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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 '떴다 패밀리' 합류…밉상 엄친아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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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배신한 무결점 완벽남 김상우 役…연기 변신 '기대'

[장진리기자] 가수 UN 출신 배우 최정원이 '떴다 패밀리'에 합류한다.

최정원은 SBS 새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 (극본 김신혜 연출 주동민)을 통해 무결점 완벽남으로 변신한다.

'떴다 패밀리'는 가족을 버리고 떠났던 할머니가 50년 만에 돌아와 내놓은 100억 유산 쟁탈전을 통한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다룬 유쾌한 휴먼 로맨틱 코미디다.

극 중에서 최정원은 주인공 최동석(진이한 분)의 친구 김상우 역을 맡았다. 김상우는 조각 같은 외모에 모델 뺨치는 8등신 비율 뿐만 아니라 최연소 대기업 과장이라는 타이틀까진 진정한 엄친아. 그러나 동석과 10년을 함께 한 애인을 단번에 낚아 채 결혼한 밉상 캐릭터로 극에 재미를 불어 넣을 전망이다.

'마이 시크릿 호텔'에 이어 '떴다 패밀리'로 연기 행보를 이어가는 최정원이 '떴다 패밀리'를 통해 어떤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떴다 패밀리'는 오는 1월 3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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