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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어코스티, 직접 키우는 고양이 재킷 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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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싱글 발표 "겨울 감성 묻어나는 노래"

[정병근기자] 매력적인 보컬과 감성적인 노래로 인기를 얻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빌리어코스티가 새 앨범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재킷 사진은 고양이와 함께 찍은 화보 이미지로 직접 키우고 있는 고양이를 모델로 삼았다. 빌리어코스티 개인 SNS을 통해 자주 공개해 이미 팬들에게 친숙한 고양이다.

빌리어코스티는 이와 함께 2곡이 담긴 싱글 앨범을 9일 발매한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이번 싱글은 드라마 OST '뻔한 사랑과 뻔한 이야기' 이후 새로운 노래에 목말라 하던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겨울 감성이 묻어나는 노래"라고 전했다.

지난 봄 1집 '소란했던 시절에'를 발표하며 인디계 가장 핫한 싱어송라이터로 자리 잡은 빌리어코스티는 연이은 단독 공연 매진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빌리어코스티는 26일 연세대 백양홀에서 단독공연 '더는 참을 수 없는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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