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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들', 15세관람가 확정…'도둑들' 흥행 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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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고창석, 이현우 등 출연

[권혜림기자] 영화 '기술자들'이 15세관람가를 확정했다.

오는 12월24일 개봉하는 영화 '기술자들'(감독 김홍선/제작 트리니티엔터테인먼트)는 15세이상관람가 등급을 받으며 관객들과 만남을 앞두고 있다.

영화는 인천세관에 숨겨진 1천500억 원을 40분 안에 털어야만 하는 기술자들의 비즈니스를 그린 이야기다. 새로운 매력의 케이퍼 무비 탄생을 알리며 기대를 얻고 있는 '기술자들'은 '도둑들'이 15세이상관람가로 폭넓은 관객층을 흡수했던 것과 비슷한 흥행 행보를 기대하고 있다.

영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젊은 배우 김우빈, 고창석, 이현우, 임주환, 조윤희를 비롯해 믿고 보는 배우 김영철까지 가세해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보여줄 전망.

아시아필름마켓에서 4개국 선판매를 하며 올 겨울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기술자들'은 지난 2012년 '공모자들'로 제33회 청룡영화상 신인 감독상을 수상한 김홍선 감독의 신작이다. 오는 12월24일 개봉해 영화 '상의원' 등과 동시기 흥행 대결을 펼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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