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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빈-장신영, '내반반' 합류…특급 구원투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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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홍 겪은 '내반반', 캐스팅 마무리

[장진리기자] 배수빈-장신영이 '내 마음 반짝반짝'에 합류한다.

배수빈-장신영은 SBS 새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에 캐스팅됐다.

최근 김정은-김수로의 잇따른 하차로 내홍을 겪은 '내 마음 반짝반짝'은 구원투수로 배수빈-장신영을 캐스팅하고 새롭게 전열을 가다듬었다.

'내 마음 반짝반짝'은 대한민국 대표 서민 음식을 상징하는 치킨으로 얽히고 설킨 두 집안의 성공과 성장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눈물, 감동을 선사하는 가족 드라마.

극 중에서 장신영은 진심원조 통닭의 첫째 딸 이순진 역을, 배수빈은 운탁 치킨의 냉혈한 오너 천운탁을 연기한다. 특히 라이벌 관계인 진심원조 통닭과 운탁 치킨, 각 치킨 집안의 장녀와 장남인 장신영과 배수빈은 극 중에서 부부 관계로 얽히며 굴곡진 부부 인연을 그리게 돼 기대를 모은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장신영과 배수빈이 각각 이순진, 천운탁 역에 적격이라는 생각에 캐스팅을 제안했고,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활발한 연기 활동으로 안방을 누비고 있는 배수빈과 장신영이 '내 마음 반짝반짝'의 특급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내 마음 반짝반짝'은 '미녀의 탄생' 후속으로 오는 1월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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