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리오넬 메시(바르세롤나)가 또 하나의 역사를 탄생시켰다. 바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다골 신기록이다.
바르셀로나는 23일 (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펼쳐진 2014~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세비야와의 경기에서 메시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5-1 대승을 거뒀다.
메시는 전반 21분 선제골을 터뜨린 후 후반 27분, 32분 연속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전까지 프리메라리가 총 250골을 기록 중인 메시는 해트트릭을 성공시키며 253골을 만들어냈다. 텔모 사라가 가지고 있던 프리메라리가 최다골 251골을 2골차로 뛰어 넘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2골을 신고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레알 마드리드는 에이바르와의 12라운드에서 호날두의 2골1도움 활약을 앞세워 4-0 대승을 거뒀다.
호날두는 2골을 추가하며 올 시즌 20골로 득점 단독 1위를 이어갔다. 득점 2위 네이마르(바르셀로나)의 10골보다 2배가 많은 골을 신고했다. 레알 마드리드 역시 승점 30점을 챙기며 리그 1위를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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