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발라드 황태자' 성시경과 슈퍼주니어 규현이 듀엣 무대를 펼쳤다. 최근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성시경과 규현이 '두 사람'으로 첫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녹화 도중 규현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은혁은 "규현이 성시경의 라이브 버전 CD를 들으면서 성시경이 콘서트에서 했던 멘트나 호흡까지 다 외울 정도로 성시경의 열렬한 팬이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 전현무가 "G11 중 장위안과 기욤이 성시경의 팬이니까 두 사람에게 인정받을 수 있을지 노래를 들어보자"고 제안했다.
이어진 규현과 성시경의 '두 사람' 듀엣 무대를 본 MC 전현무가 "이 정도 실력이면 '히든싱어' 성시경 편에 나오지 그랬냐"며 아쉬워했다는 후문이다.
슈퍼주니어 규현과 성시경의 ‘두사람’ 무대는 오는 17일 오후 11시 JTBC '비정상회담'에서 방송된다.
한편 규현은 지난 13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광화문에서'를 발표, 17일 오전 현재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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