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배우 지창욱이 고난도 액션 연기를 위해 완벽한 준비에 들어갔다.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로 돌아오는 지창욱이 차원이 다른 리얼리티 액션을 선보인다. 지창욱은 업계 최고의 심부름꾼 코드명 '힐러'로 그동안 선보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하늘을 가르는 날렵한 액션을 선보인 지창욱이 지창욱은 무심하면서도 시크한 성격과 뛰어난 무술 실력을 지닌 '힐러' 서정후 캐릭터로 거듭나기 위해 완벽한 준비태세에 돌입했다.
지창욱은 체력 증진과 감각적인 액션을 위한 개인교습 운동은 물론 무술 훈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끊임없는 분석으로 캐릭터에 동화되고 있다.
관계자는 "실제 촬영 현장에서 지창욱은 아찔한 높이의 건물을 뛰어내리는 고난도 액션도 대역 없이 소화해내고 있는 만큼 뜨거운 연기 열정으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지창욱은 전작인 '무사 백동수'에서 화려한 호패술로, '기황후'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호평 받은 바 있어 '힐러'에서 그가 선보이게 될 리얼리티한 모습들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엿 같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 12월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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