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슈퍼스타K 6' 화제의 참가자 임형우가 포스트맨과 합동 무대를 꾸민다.
임형우는 오는 14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Mnet '슈퍼스타K 6' 여섯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원곡자 포스트맨과 '신촌을 못 가' 특별 무대를 펼친다.
이 날 생방송 무대에서는 김필, 곽진언, 임도혁 등 TOP3의 준결승 무대와 더불어 '슈퍼스타K 6' 참가자들의 특별 무대와 시상식이 진행된다.
남성 듀오 포스트맨이 지난해 1월 발표한 '신촌을 못 가'는 발표 당시에는 큰 인기를 얻지 못했으나 '슈퍼스타K 6' 3차 예선에서 임형우가 부르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방송 이후 원곡 음원이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두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음원 차트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새 앨범을 내고 활동을 재개한 포스트맨은 자신들의 곡을 세상에 알려준 임형우와 '슈퍼스타K 6' 제작진에 감사를 표하며 합동 라이브를 자처했다는 후문이다. 섬세한 보컬로 원곡의 매력을 살린 임형우와 원곡자 포스트맨이 어떤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지 관심이 쏠린다.
임형우 외에도 재스퍼 조, 볼빨간 사춘기 등 이번 시즌을 달군 화제의 참가자들도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라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오는 14일 열리는 '슈퍼스타K 6' 준결승은 대국민 추천곡 미션으로 진행되며, 벗님들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김필, 곽진언, 임도혁이 결승 진출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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