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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 슈퍼주니어 9주년 소감 "아직도 갈 길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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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통해 팬들을 향한 사랑 전해 "힘내자 사랑해 다들"

[장진리기자] 슈퍼주니어 은혁이 데뷔 9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슈퍼주니어 은혁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슈퍼주니어 9년, 내 생애 가장 특별한 만남. 멤버들 그리고 엘프(슈퍼주니어 공식 팬클럽)야, 우리 오래오래 해먹자, 그랬으면 좋겠다"라고 글을 남겼다.

은혁은 "우리가 뭐라고 말하든 항상 우리는 목마르고 아직도 갈 길이 멀었고, 하고 싶은 것, 이루고 싶은 것들이 정말 많아"라며 "같이 만들어가자 엘프야. 힘든 일도 많고 불가능할 것처럼 보이는 것들도 많아 보이지만 그걸 해냈던 게 우리잖니. 힘내자 사랑해 다들"이라고 9년을 함께 한 멤버들과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005년 데뷔한 슈퍼주니어는 올해로 데뷔 9주년을 맞이했다. 개인 활동을 통해 팀을 정상으로 끌어올린 슈퍼주니어는 활동 10년차에도 변치 않은 팀워크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멤버 신동의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신동은 오는 25일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로 입소, 5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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