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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밴헤켄-신정락, 2차전 '맞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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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2차전, 행운의 여신은 어느 쪽으로…

[김형태기자] 넥센이 20승 투수 밴헤켄을 내세워 내친 김에 2연승을 노린다. 반면 LG는 신병기로 반격을 준비 중이다.

넥센과 LG는 28일 목동구장에서 벌어지는 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투수로 각각 앤디 밴헤켄, 신정락을 예고했다.

넥센 에이스인 밴헤켄은 올 시즌 7년만의 20승 투수로 우뚝 섰다. 시즌 20승 6패 평균자책점 3.51로 다승왕의 영예를 누렸다. 올 시즌 LG를 상대로 3승3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성적만 놓고 보면 호각세를 나타낸 셈.

이에 맞서는 LG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전천후 병기 신정락으로 대응한다. 지난 해 9승 5패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하며 선수생활의 전환점을 맞이한 신정락은 올 시즌 부상으로 다소 고전했다. 시즌 1승3패 평균자책점 6.66에 그쳤다. 하지만 가을 들어서 서서히 구위가 살아났고, 지난 6일 잠실 NC전에서 7.1이닝 노히트로 완전히 자신감을 얻었다. NC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는 3경기에 등판해 1홀드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넥센이 2차전을 이기면 사실상 한국시리즈 진출의 7부 능선을 넘게 된다. LG가 이긴다면 시리즈는 원점으로 돌아간다. 절대 물러설 수 없는 또 한 번의 대결은 28일 오후 6시30분 역시 목동구장에서 열린다.

조이뉴스24 목동=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박세완 기자 park909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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