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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11월11일 컴백…"정상급 걸그룹 자리매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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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치마'-'단발머리' 이어 3연타?

[이미영기자]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11월 컴백을 확정지었다.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는 27일 FNC 공식 홈페이지(www.fncent.com) 내 'FNC톡' 게시판을 통해 AOA가11월 11일 오전 0시에 신곡을 발표한다고 발표했다.

한성호 대표는 "올 초부터 '짧은 치마'와 '단발머리'로 큰 사랑을 받은 AOA의 11월 국내 컴백 관련 소식을 말씀 드리고자 한다”"며 "'단발머리' 이후 약 5개월 만에 돌아오는 AOA는 현재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AOA 신곡의 음원은 11월 10일에서 11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공개될 예정"이라며 음원 발매 일정을 알린 한성호 대표는 "총 6곡이 수록되어 AOA의 신곡을 기다린 팬들에게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12년 7월 데뷔곡 '엘비스'로 데뷔한 걸그룹 AOA는 '겟아웃(Get Out)', '모야(MOYA)', '흔들려' 등을 가요 팬들의 주목을 받아 왔다. 올해 '짧은 치마'와 '단발머리'로 흥행 2연타에 성공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우뚝 선 AOA는 이번 신곡 활동을 통해 정상급 걸그룹으로 단단히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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