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슈퍼스타K 6' 곽진언이 서태지의 신곡 '소격동'을 재해석한다.
23일 Mnet은 "'슈퍼스타K 6' 세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곽진언이 서태지의 '소격동'을 부른다"고 알렸다.
'당신만이', '걱정말아요 그대', '안아줘요' 등을 통해 뛰어난 편곡 실력을 자랑했던 곽진언은 세 번째 생방송 무대 미션인 '서태지 미션'을 통해 '소격동' 재해석에 도전한다.
'슈퍼스타K 6' 제작진은 곽진언의 '소격동'에 대해 "서태지, 아이유 버전과는 다른 곽진언만의 색이 담긴 새로운 '소격동'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곽진언이 실제 소격동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곽진언은 소격동의 한 한옥건물 마루에 앉아 기타를 들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다. 곽진언 특유의 감성과 고풍스러운 한옥이 만나 몽환적인 느낌을 선사하고 있다.
과연 '슈퍼스타K' 사상 최고의 프로듀싱 능력을 가진 참가자로 손꼽히는 곽진언이 화제의 곡 '소격동'을 어떤 식으로 재해석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슈퍼스타K 6'는 24일 일산 CJ E&M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세 번째 생방송 무대로 TOP8의 치열한 경쟁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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