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JYJ가 일본 활동을 재개한다.
JYJ는 오는 11, 12월 일본 도쿄, 오사카 등지에서 2014 'JYJ 재팬 돔 투어-이치고 이치에'를 여는 한편 일본에서 새로운 싱글 앨범을 발표하는 등 일본 활동 재개에 나선다.
씨제스엔터터테인먼트는 "'이치고 이치에'는 '평생 단 한 번 뿐인 만남'이라는 뜻으로 더욱 화려해진 퍼포먼스와 멤버 개인의 색다른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라이브 무대로 한층 성숙해진 아티스트의 면모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벡스와의 법적 분쟁에서 승소하며 지난해 4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공연 '더 리턴 오브 더 JYJ(THE RETURN OF THE JYJ)'로 족쇄를 풀고 화려한 복귀를 알린 JYJ는 새 싱글 앨범 발표로 일본 활동에 기지개를 켠다.
이번 새 싱글 앨범 발매는 오랜 시간 JYJ의 일본 활동을 기다려 왔던 현지 팬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씨제스 측은 "이번 투어와 싱글 앨범 발매 소식은 일본에서의 활동이 자유롭지 못했던 시기를 넘어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시작한다는 점에서 여러 가지로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한편 JYJ는 현재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 앨범과 돔 투어 준비에 매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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