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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주 "11kg 감량…허리 3인치 줄어 23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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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더 빼고 싶지만 유지도 힘들어"

[정병근기자] SBS 'K팝스타3' 출신 남영주가 11kg을 빼고 몰라보게 예뻐졌다.

남영주는 최근 조이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다이어트 질문에 "지금도 하고 있고 더 하고 싶은데 급하게 빼서 유지를 하는 것도 사실 힘들다"며 "11kg이 빠졌고, 허리가 3인치 줄었다. 지금은 23인치"라고 말했다.

남영주의 다이어트 비법은 음식 조절과 운동이다. 한 달간 주로 닭가슴살, 고구마만 먹었고 하루에 운동을 2시간씩 했다.

남영주는 "'K팝스타' 때는 예쁘게 잡아주셔서 그나마 괜챃게 나왔다. 제가 얼마나 뚱뚱했는지 잘 모르시더라. 작가님 감독님들도 마지막까지 '살 뺄 거지?' 그러셨다. 신경을 많이 써주셨다"고 했다.

이어 "주변의 여자 분들은 더 빼라고 하시고 남자 분들은 그만 빼라고 하신다"며 "방송엔 더 부하게 나오니까 아직은 더 빼고 싶긴 하다. 그런데 일단 유지하는 게 먼저"라고 덧붙였다.

다이어트도 힘들었지만 춤 연습도 만만치 않았다.

남영주의 데뷔앨범 타이틀곡 '여리고 착해서'는 힙합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미디움 템포의 팝 댄스 장르로 남영주의 끈적하고 허스키한 보컬이 매력적이다. 여기에 느낌 있는 안무가 더해져 섹시함이 배가됐다.

남영주는 "이전까지 정말 춤을 춰본 적이 없다. 뮤직비디오는 안무가 나오고 이틀 뒤에 찍어서 조금 어설프다. 지금은 안무가 조금 바뀌기도 했고 연습을 많이 해서 뮤직비디오보다는 잘 춘다"며 웃었다.

이어 "가창력이 좋은 가수라는 소리를 듣기엔 아직 부족하고, 지금은 매력적인 가수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남영주는 지난 15일 선공개곡 '6시9분'에 이어 타이틀곡 '여리고 착해서'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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