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JYJ가 9천 팬들의 함성 속에 중국 성도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JYJ는 6일 중국 성도 청두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투어 '더 리턴 오브 더 킹(The Return of the King)'을 펼치고 9천 여명의 팬들을 만났다.
JYJ는 오프닝곡 '크리에이션(Creation)'을 시작으로 '렛미씨(Let Me See)', '레팅 고(Letting Go)', '밸런타인(Valentine)' 등 연이어진 무대로 완벽한 화음과 칼군무를 선보이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김재중, 김준수, 박유천은 솔로 무대로 각자의 매력을 뽐내며 중국 팬들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지난 베이징 공연에서 선보여 팬들을 열광케 했던 홍콩 아티스트 천이쉰의 '10년'은 성도에서도 특별한 무대로 선보여져 감동을 안겼다. 팬들은 JYJ와 함께 '10년'을 합창했고, 일부 팬들은 JYJ와 공감하는 특별한 이벤트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JYJ는 "성도에서의 공연은 처음인데 이렇게 많은 분들께서 찾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 정말 뜻 깊었다. 오늘 이 곳에서 받은 에너지를 잊지 않겠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JYJ는 오는 11일 대만 TWTC 난강전시관에서 열리는 대만 공연으로 아시아투어를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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