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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6' 브라이언 박, 제2의 존박·로이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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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으르렁'으로 슈퍼위크 진출…윤종신 "탐나는 싱어송라이터"

[장진리기자] '슈퍼스타K 6' 참가자 브라이언 박이 범상치 않은 음악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6'에서는 미국 뉴저지에서 온 참가자 브라이언 박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로이킴, 투개월 등 쟁쟁한 참가자들을 배출한 곳인 미국 뉴저지에서 온 브라이언 박은 엑소의 '으르렁'을 어쿠스틱하게 재해석한 무대로 심사위원의 합격 평가를 받아들었다.

브라이언 박의 무대를 흐뭇하게 지켜보던 윤종신은 "음악 정말 잘 하는 것 같다"며 "탐낼 만한 싱어송라이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에일리는 "반했다. 특히 진성, 가성을 왔다갔다 하는 부분이 정말 소름끼쳤다"고 그의 음악 실력을 극찬했다.

특히 존박, 로이킴 등 영어 이름을 가진 참가자들이 대대로 '슈퍼스타K'에서 좋은 성적을 내 온 만큼 브라이언 박 역시 좋은 무대로 생방송까지 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 날 '슈퍼스타K 6' 첫 회에서는 임도혁, 곽진언 등 놀라운 실력의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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