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엑소의 리더 수호가 힘들었던 연습생 생활을 회상했다.
엑소의 리더 수호는 22일 방송된 Mnet '엑소 902014(EXO 902014)'에서 지치고 힘들었던 연습생 시절을 떠올렸다.
god의 데뷔 전 어려웠던 시절 이야기를 듣던 수호는 "저 역시 연습 생활이 길었다. 6년 반 정도를 연습생으로 보냈다"며 "슈퍼주니어 선배님들이 데뷔할 때 연습생으로 들어왔다. 당시 연습생이었던 샤이니 태민, 종현과 친했는데 그 친구들이 먼저 데뷔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 때는 초조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한 수호는 "엑소 멤버들과 6년을 같이 기다렸다면 열심히 했을텐데, 연습생 동기들 중 혼자 남았었다"며 외로웠던 속내를 고백했다.
수호의 이야기를 들은 손호영은 "그 때의 기다림이 지금의 엑소를 만든 것"이라며 위로했고, 박준형 역시 "대단하고 기특하다"며 격려했다.
한편 이 날 엑소 수호는 god의 '어머님께' 뮤직비디오를 눈물과 감동의 스토리로 재현해 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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