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god 김태우 "현아 오마주, 감사한 일이지만 아쉬움 남아"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어디부터 어디까지' 오마주 관련 공식 입장 "사전 협의 있었더라면"

[장진리기자] god 김태우 측이 현아 오마주 논란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god 김태우의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3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god의 '반대가 끌리는 이유'를 오마주한 현아의 신곡 '어디부터 어디까지'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김태우 측은 "현아와 임현식이 존경의 의미로 오마주한 것은 감사한 일이지만 사전 협의나 어떠한 양해 없이 뒤늦게 소식을 접해 매우 유감스럽다"며 "사전에 미리 협의가 됐더라면 더 좋은 그림이 됐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지만, god 컴백 축하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좋은 의도로 쓰인 만큼 이번 일은 좋게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현아가 비투비 임현식과 공동 작사한 '어디부터 어디까지'는 가사 중 '반대라서 더 끌리나 나와 다르니까 이게 날 더 사로잡나 처음 본 거니까' 부분이 '반대가 끌리는 이유'의 가사인 '반대라서 더 끌리나 나와 다르니까 이게 날 더 사로잡나 처음 본 거니까'의 한 단어(이게-그게)만 제외하고 똑같다는 이유로 표절 의혹이 불거졌다가 임현식이 'god에 대한 오마주'라고 밝혀 일단락됐다.

비투비 임현식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디부터 어디까지' 가사에 god 선배님 컴백 축하와 존경의 의미로 오마주했다"며 "현아, 현식이가 god 팬이라는 걸 티 내고 싶었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박세완기자 park90900@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god 김태우 "현아 오마주, 감사한 일이지만 아쉬움 남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