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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13세 연하 일본인 연인과 11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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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남 대열 합류…"정확한 날짜, 장소 등 세부 사항은 양가 상견례로"

[장진리기자] 가수 김경호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김경호는 오는 11월께 13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이다.

김경호 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9월과 10월에는 공연 일정이 많고, 12월 역시 연말 공연이 예정돼 있어 11월 중 결혼식을 추진하려고 한다"며 "정확한 날짜, 장소 등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양가가 상견례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호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 출연,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나이가 있어 빨리 가야겠다"며 "올해 안에 좋은 소식을 들려 드리겠다"고 결혼 계획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김경호는 현재 13세 연하의 일본인 연인과 교제 중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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