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신인그룹 마마무(MAMAMOO)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배 가수의 단독 콘서트에 게스트로 초청됐다.
마마무는 오는 26일 부산 KBS홀에서 열리는 플라이투더스카이 콘서트 무대에 올라 실력파 걸그룹다운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선배의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데뷔 1개월의 마마무가 15년차의 대선배 플라이투더스카이 콘서트에 출연하게 돼 더욱 눈길을 끈다.
지금껏 플라이투더스카이 컴백스페셜 콘서트 '컨티뉴엄(부제 더 리턴)'에는 DJ DOC, 백지영, 지나, AOA, 거미, 마이네임 등 초호화 게스트진이 무대를 장식한 터라 데뷔 1개월 차의 마마무 게스트 출격은 더욱 의미가 깊다. 이는 마마무의 뛰어난 가창력과 재기발랄한 퍼포먼스가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마마무는 이날 타이틀곡인 데뷔곡 'Mr. 애매모호'의 무대를 선보이며 부산 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마마무는 "어릴 적부터 우상이었던 플라이투더스카이 선배님의 컴백을 누구보다 기뻐했던 팬으로서 선배님들의 콘서트 무대에 게스트로 초대돼 무한한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플라이투더스카이 역시 최근 데뷔한 신인 걸그룹 마마무의 무대를 본 후 꼭 한 번 만나고 싶은 후배로 지목하며 러브콜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마마무는 타이틀곡 'Mr. 애매모호'의 NEW버전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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