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솔로 컴백을 앞둔 원더걸스의 예은이 팬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했다.
31일 첫 미니앨범 'Me?'로 솔로 데뷔를 앞둔 핫펠트(HA:TFELT, 예은)가 팬들에 이메일로 솔로 앨범에 대한 이야기와 안부를 전했다.
핫펠트(예은)는 "드디어 핫펠트 첫 번째 미니앨범이 세상에 나오게 됐다. 최근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여드렸던 작업들, 전부 핫펠트 앨범 작업이었다"고 솔로 데뷔 소식을 전했다.
그는 핫펠트로 활동하게 된 것에 대해 "저의 음악을 보여드리는 앨범이기 때문에 원더걸스 예은이라는 이름 보다는 제 필명인 핫펠트로 여러분을 만나는 게 맞을 거 같아서 핫펠트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핫펠트는 첫 미니앨범 'Me?'의 전곡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뮤직비디오 및 자켓 등 프로듀싱까지 참여하며 앨범 작업에 큰 애정을 쏟았다.
핫펠트(예은)는 "한 곡 한 곡, 제 심장의 조각들을 쪼개서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너무나 아끼고 사랑하는 곡들이다. 여러분이 익숙하신, 기존에 알고 계시던 곡은 하나도 없을 예정이다. 전부 새로운 곡들로 채워 넣었고 앨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시면 하나의 영화를 본듯한 느낌이 드실 거 같다"고 귀띔했다.
이번 앨범에는 원더걸스의 혜림과 빈지노가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유빈이 뮤직비디오에 참여했다.
핫펠트(예은)는 "정말 기대하셔도 좋은, 저는 개인적으로 내일 죽어도 여한이 없는 그런 앨범이다"라며 "하루빨리 여러분들께 들려드리고, 보여드리고 싶다. 그럼, 곧 만나요!! 사랑합니다"라는 말로 글을 마무리 했다.
한편, 핫펠트(예은)는 오는 31일 0시 첫 미니앨범 'Me?'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동시공개하며 당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솔로로 전격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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