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와썹이 한국 걸그룹 최초로 브라질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힙합 걸그룹 와썹(Wa$$up)은 오는 9월 한국 걸그룹 최초로 브라질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트월킹으로 국내에서 파란을 일으킨 와썹은 뮤직비디오, 안무 영상 등이 유튜브에서 남미 팬들에게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콘서트까지 개최하게 됐다. 와썹은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마피아레코드 측은 "상파울로는 남미에서도 K팝 팬이 유난히 많은 곳으로 후크송보다 강렬한 힙합을 구사하는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기존 한류와 또다른 매력으로 다가갈 것"이라며 "와썹은 데뷔 후 유독 남미 지역에서 오랜 러브콜을 받았고, 이번 브라질 단독 콘서트로 남미 투어 밑그림을 그리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와썹은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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