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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세왕' 서인국, 이보다 달달할 수 없다 '로맨스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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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이하나, 사내 연애부터 첫 여행까지 '두근두근'

[이미영기자] '고교처세왕'의 서인국이 달달함으로 안방극장을 녹였다. 사랑을 막 시작한 풋풋한 커플 연기부터 달달한 스킨십까지, '응답하라 1997'에 이어 다시 한 번 '역대급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한 서인국과 이하나의 핑크빛 모습이 그려졌다. 서인국은 사랑스러우면서도 달달한 눈빛으로 안방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민석(서인국 분)과 정수영(이하나 분)은 '깁스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알콩달콩한 사내 비밀 연애를 시작했다.

주말을 맞아 둘만의 첫 여행 장소로 남이섬을 선택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보내며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 또한 덥다고 하는 정수영을 위해 아이스링크 장에서 시원하면서도 달콤한 한 여름 밤의 동화 같은 모습을 만들어 시청자들에게 꿈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10대 고교생과 20대 회사원. 다소 비현실적 사랑이지만, 두 사람의 케미 앞에서는 불편함은 커녕 설레임과 짜릿함만 남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서인국은 훈훈하면서도 유쾌한 미소로 시종일관 이하나를 바라보며 설렘 가득한 눈빛을 보내 여심을 녹였다. 특히 서인국은 사랑하는 여인을 바라보며 달콤함 눈빛으로 눈맞춤을 시도해 처음 사랑을 시작한 남자의 모습을 풋풋하게 그려내고, 달달한 스킨십으로 남자다운 매력도 발산하며 설렘 지수를 더했다.

또한 서인국은 자신의 주무대인 얼음판 위에서 이하나를 에스코트 하며 마치 춤을 추듯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여 역대급 케미를 선사했다.

서인국은 순수하고 순애보적인 모습과 함께 저돌적이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소화해 내며 이하나와 연상연하 커플의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는 평이다. 또한 코믹-멜로-액션을 넘나드는 일당백 연기로 '케미신' '로코신'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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