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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윤주태' 골 서울, 수원에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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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원에 2-0 승리…7위로 순위 상승

[최용재기자] FC서울이 수원 블루윙즈에 3연승을 거뒀다.

FC서울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 수원 블루윙즈와의 경기에서 김진규의 선제골과 윤주태의 추가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서울은 4승5무6패, 승점 17점을 기록하며 K리그 클래식 7위로 뛰어 올랐다. 서울은 올 시즌 수원과의 두 번의 맞대결, 이른바 '슈퍼매치'에서 모두 승리했다.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 승리부터 3연승이다.

서울에 또 패한 수원은 6승5무4패, 승점 23점에 머물렀다.

전반 초반 서울이 활발한 공격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7분 윤일록의 오른발 슈팅, 18분 에스쿠데로의 왼발 슈팅 등으로 수원을 위협했다.

전반 중반이 되자 수원이 잠시 흐름을 가져왔지만 전반 종반 서울이 다시 우세를 점했다. 전반 42분 몰리나의 왼발 프리킥이 골대 위로 살짝 떴다. 그리고 1분 후 서울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아크 왼쪽에서 올린 몰리나의 코너킥을 김진규가 헤딩 슈팅으로 연결시켰다. 공은 수원 골대 왼쪽 상단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후반, 서울은 기세를 이어갔다. 특히 에이스 몰리나가 위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후반 2분 몰리나가 때린 왼발 슈팅은 오른쪽 골포스트를 때렸고, 22분 역습상황에서 때린 왼발 슈팅은 골대 왼쪽으로 살짝 벗어났다.

이후에도 서울은 지속적으로 몰아붙이며 추가골을 노렸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서울은 쐐기골을 넣었다. 역습 상황에서 차두리가 올려준 패스를 윤주태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승리를 자축하는 서울의 두 번째 골이었다.

조이뉴스24 상암=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사진 박세완기자 park909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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