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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 '룸메이트' 깜짝 방문…첫 공식 손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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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이 직접 초대…'터프와 섹시의 아이콘' 이덕화 '성북동 초토화'

[장진리기자] 이덕화가 '룸메이트'를 깜짝 방문했다.

오는 6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룸메이트' 멤버들의 성북동 자택을 깜짝 방문한 이덕화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룸메이트' 식구들은 손님의 정체를 모른 채 손님맞이에 분주했다. 꽃다발은 물론 레드카펫을 직접 만드는 등 첫 공식 손님 맞이에 심혈을 기울였고, 손님을 직접 초대한 이동욱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터프와 섹시의 아이콘"이라고 손님을 소개해 관심이 집중됐다.

곧이어 도착한 손님이 이덕화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룸메이트들은 오히려 '대선배' 이덕화의 등장해 바짝 긴장하며 시종일관 깍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덕화와 함께 마당에 모인 룸메이트들은 '대세남' 조세호의 성대모사와 함께 특별 무대를 꾸몄고, 나나는 90년대 댄스곡을 완벽 재연해 박수를 받았다. 과거 이덕화와 함께 진행을 본 경력이 있는 이소라는 '토.토.즐' 시절을 재연해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성북동의 첫 공식 손님 이덕화와의 웃음 가득한 시간은 오는 6일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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