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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닥터이방인' 추격…명예회복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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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안방 퇴장 후 시청률 상승세

[이미영기자]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이 시청률 상승세를 타면서 10%대 진입을 눈앞에 눴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트라이앵글'은 8.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분이 기록한 7.5%보다 1.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한때 6%대까지 주저앉았던 '트라이앵글'은 '빅맨'의 퇴장으로 시청률 상승세를 탔다. 10%대 진입까지 넘보게 된 '트라이앵글'이 뒷심을 발휘하며 명예회복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트라이앵글' 방송에서는 혼수상태에 빠졌던 장동수(이범수 분)가 깨어나 친동생인 허영달(김재중)과 재회해 포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또 대정카지노 이사가 된 허영달과 윤양하(임시완 분)의 본격 대결로 극 전개에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닥터이방인과 KBS2 '트로트의 연인' 시청률은 각각 11.8%와 5.4%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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