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전국노래자랑'의 터줏대감 MC 송해가 '유희열의 스케치북' 5주년 특집방송에 출연해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열창한다.
11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작진은 "지난 4월 말 '스케치북' 5주년을 맞았다. '세월호 참사'로 다소 늦어지긴 했지만 지난 10일 KBS 장수 가요프로그램으로 특집을 꾸몄다"고 밝혔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지난 10일 KBS 신관공개홀에서 5주년 특집 방송을 녹화했다. 이날 녹화에는 1TV '전국노래자랑'의 명MC 송해, '열린음악회' MC 황수경과 최다출연가수 인순이, 2TV '뮤직뱅크' MC인 2AM 진운과 씨스타 보라 등이 함께 했다.
이 외에도 '뮤직뱅크' 상반기 최다 1위곡을 거머쥔 '썸'의 정기고-씨스타 소유, '전국노래자랑'의 2013년 최다출연곡인 '뿐이고'의 박구윤 등이 함께해 무대를 풍성하게 꾸민다.
특히 '유희열의 스케치북' 최고령 출연자인 송해는 MC 유희열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5주년 특집 방송은 6월 마지막 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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