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신드롬적 인기에 8회 연속 광고 완판

[장진리기자] '닥터 이방인'이 광고 완판으로 드라마의 인기를 입증했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은 8회 연속으로 모든 광고를 완판시키는 저력을 과시했다.

'닥터 이방인'의 제작사 아우라미디어 측은 "'닥터 이방인' 1회부터 8회까지의 광고가 100% 판매됐다"고 밝혔다.

'닥터 이방인'의 광고 완판은 이종석, 박해진 등 대세 배우들의 열연과 이를 탄탄하게 뒷받침하는 중견배우들의 힘에 있다. 여기에 진혁 PD와 박진우 작가 콤비의 연출과 스토리의 힘으로 안방에 뜨거운 인기를 불러 일으키며 실제 광고 완판까지 이어진 것.

제작사 측은 "온-오프라인과 해외까지 '닥터 이방인'의 인기가 이어지며 자연스레 광고주들의 관심이 집중돼 현재에도 광고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며 "'닥터 이방인'은 중국에서도 한국 드라마 중 다운로드수 부동의 1위를 지키는 등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광고 연속 완판 행진은 탄탄한 스토리와 세심한 연출력, 배우들의 호연이 만들어낸 결과다. 또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이 연속 광고 완판 행진에 큰 힘을 실어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끝까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드라마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며 월화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