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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 '야경꾼일지' 합류…정일우·정윤호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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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들의 맏형 조상헌 역에 캐스팅

[이미영기자] 배우 윤태영이 드라마 '야경꾼일지'에 캐스팅됐다.

윤태영의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는 30일 "배우 윤태영이 야경꾼들의 맏형이자 리더인 조상헌 역에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야경꾼일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야간 통행금지 시간에 순찰을 돌며 귀신을 잡던 방범 순찰대인 야경꾼의 이야기를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다.

드라마 '야경꾼일지' 제작팀의 한 관계자는 "윤태영의 건강하며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가 캐스팅의 결정적인 이유였다"며 "윤태영이 좋은 연기를 펼칠 수 있도록 아낌 없는 지원을 할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야경꾼일지'는 '성균관 스캔들'로 성공을 거둔 바 있는 래몽래인이 제작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일우와 고성희, 정윤호, 서예지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7월 방영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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