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god로 컴백한 손호영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호영은 자신의 공식사이트를 통해 "많이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달라"고 끊임없는 성원을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호영은 "늘 긴장감 속에서 지내다보니 이래저래 생각도 많고 해야할 것도 많고 잘해야한다는 욕심에 예민하기도 하구요. 내가 잘 하고 있는 건지 뭔가 빠뜨리고 가는 건 없는지"라며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음원이 기적처럼 나오게 됐는데 너무나 큰 반응이 있고 좋아해 주셔서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도 모르겠어요"라고 얼떨떨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요즘엔 뭘해도 겁부터 나거든요. 그래도 정말정말 다행인 건 다들 너무나 반갑게 반겨줘서 진짜 정말 다행이고 다행이에요"라며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느낌도 살짝났어요 멤버들끼리도 얘기하면서 어쩜 우리 하나도 안 변했냐며 웃기도 했고요"라고 god 멤버들의 반응을 공개했다.
손호영은 "아무튼 여러분께 말하고 싶은 건 정말 감사하고 보고싶었단 말 하고 싶었습니다. 정말 고맙고요. 우리 모두가 다시 힘차게 웃으며 지낼 수 있게 열심히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게요"라며 "많이 지켜봐 주시고 응원하며 함께 일어나요 우리. 이 새벽에 보고 싶어서 갑자기 글 올립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거듭 전했다.
한편 박준형, 손호영, 윤계상, 데니안, 김태우 등 god 다섯 멤버가 완전체로 뭉쳐 12년 만에 발표한 신곡 '미운오리새끼'는 공개와 동시에 전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하며 '국민 그룹'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