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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봉태규 "아마존, 영화제서 장동건 처음 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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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서 극한의 정글 생존 "실제 아마존, TV랑 너무 다르다"

[장진리기자] 봉태규가 '정글의 법칙 인 브라질' 출연 소감을 밝혔다.

봉태규는 9일 오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인 브라질'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아마존 생존 체험기를 전했다.

브라질에서 극한의 대자연 생존을 체험하고 돌아온 봉태규는 "아마존을 워낙 TV 등에서 많이 봤기 때문에 놀랍지 않을 줄 알았다"며 "그런데 실제로 직접 아마존에 가보니 완전히 다르더라"고 혀를 내둘렀다.

봉태규는 "장동건 선배님을 작품 속에서만 계속 뵙다가 영화제에서 실제로 처음 보고 너무 잘생겨서 깜짝 놀랐다"며 "장동건 선배님 실물이 TV랑 다를까 했는데 너무 달라서 옆에 앉아계실 때 만질 뻔 했다. 그 정도로 매체로 접했을 때의 아마존과 실제로 접했을 때의 아마존이 큰 차이가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 인 브라질'은 족장 김병만, 예지원, 배성재, 봉태규, 신화 이민우, 오종혁, 샤이니 온유, 슈퍼주니어 강인, 빅스 혁이 출연한다. 첫방송은 오는 9일 밤 10시.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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