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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결방 4주만에 방송 재개…8일 정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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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컴백무대 펼칠 듯…"사진 취재는 진행하지 않겠다"

[장진리기자] 음악프로그램인 '엠카운트다운'이 방송을 재개한다.

CJ E&M은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이 8일 생방송된다"고 방송 재개를 공식적으로 알렸다.

Mnet 음악프로그램인 '엠카운트다운'은 지난달 16일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방송을 전면 중단해왔다. 세월호 사고 발생 22일째인 오늘, 지상파는 물론 케이블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예능프로그램이 대부분 정상화된 가운데 오랜 논의 끝에 '엠카운트다운' 방송을 재개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CJ E&M 측은 "생방송은 정상적으로 진행되나 사진 취재는 진행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엠카운트다운'이 정상 방송됨에 따라 신곡 '중독(Overdose)' 음원을 발표한 엑소가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선보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외에도 4, 5월에 신곡을 내놓고도 무대에 서지 못한 가수들의 무대가 연이어 펼쳐질 전망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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