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그룹 비스트가 5월 가요계 컴백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비스트는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몰 CGV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쇼타임-버닝더비스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비스트는 리얼리티프로그램 '쇼타임-버닝더비스트'를 시작으로 5월께 새 앨범 컴백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비스트는 이날 새 앨범에 대한 질문을 받고 "회사에서 많이 말을 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며 "비스트만의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당부했다.
비스트는 지난 해 정규 2집 활동을 마무리하고 드라마와 솔로앨범, 예능프로 MC등 개인 활동이 활발했지만 무대가 아닌 다른 곳에서 6명이 함께 뭉치는 일은 실로 오랜만이다.
비스트 두준은 "엑소한 출연한 전작이 사랑을 받아서 부담되지만 비스트만의 '쇼타임'을 보여줄 수 있도록 솔직한 모습 보여주겠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이기광은 "오랜만에 비스트 6명이 함께 할 수 있게 되서 기분 좋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으며, 양요섭은 "오랜만에 팬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양요섭은 "의외다 싶은 모습은 거의 없을 것 같다. 가장 비스트스럽고 팬들이 아는 모습을 조금 더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그 속에서 의외성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Q&A'버라이어티를 표방하는 '쇼타임'은 시청자들로부터 직접 Q(question)을 받아 그에 관련된 답변 A(answer)를 스타가 직접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데뷔 6년차를 맞이한 비스트에 대한 궁금증들을 해결하며 그들에 관한 리얼한 일상의 모습을 공개 할 예정이다.
MBC에브리원 '쇼타임-버닝더비스트'는 10일 첫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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